가수 이현도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저작권료를 언급했던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현도는 과거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서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정확히 각 노래마다 얼마라고는 알지 못한다"고 말을 열었다.
이어 "여름이 되면 본의 아니게 받는 금액이 올라가는 편이다"라며 "한 때 단 몇 달만에 1억 8천만 원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는 바캉스 곡으로 유명하다.
이에 MC 신동엽은 "만약 동남아에서 데뷔 했으면 재벌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현도는 "뭐 하러 사계절이 있는지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도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4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고, 내년에 날씨 좋은 봄에 결혼할까 생각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현도 (MBC예능 '라디오스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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