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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왼쪽 팔꿈치 골절 '활동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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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왼쪽 팔꿈치 골절 '활동 전면 취소'

입력
2015.10.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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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왼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주말 서울 신사동 자택 근처 한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존박은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받고 깁스한 채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존박은 오는 9~11일 계획된 김동률 콘서트에 게스트 참여가 불가능해졌다. 또 17일 예정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의 무대도 취소된다.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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