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 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승준(이승준 분)이 영애(김현숙 분)의 집 앞에서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 엄마 김정하(김정하 분)는 영애에게 "네가 멀쩡하면 저런 인간이 꼬이냐, 지금 누가 와서 자고 있는 줄 아냐"고 말해 영애를 놀라게 했다.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이승준 역시 김혁규(고세원 분)의 방에서 깨어나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준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에 김정하는 "기억 하나도 안나냐"며 "간밤에 찾아와서 우리 영애를 사랑한다 어쩐다 한거?"라고 말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2007년 4월부터 방송되어 14번째 시즌에 달하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사진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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