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큰 딸 이사벨라 결혼식에 불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 내막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애메체에 따르면 이사벨라 크루즈는 지난달 말 자신의 남자친구인 맥스 파커와 결혼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몇몇의 친구들만을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사벨라는 자신의 부모를 초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사벨라가 자신의 부모를 초대하지 않은 이유로는 아버지의 종교라는게 이유로 나왔다.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인 점을 남자친구인 맥스 파커가 꺼려했고, 결국 아버지를 초대하지 못했다는게 주변의 전언이다.
한편 결혼한 이사벨라 크루즈는 톰 크루즈가 전처인 니콜 키드먼과 결혼 당시 입양한 자식이다. 이혼 후 톰 크루즈와 함께 지내왔으며, 올해 22세가 됐다.
사진=톰크루즈(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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