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게임즈 제공
국산 공포 게임의 전설이자 2015년 하반기 모바일 게임 기대작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화이트데이)'이 첫 번째 CG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로이게임즈는 6일 화이트데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white-day.co.kr)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게임의 첫 번째 CG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CG 트레일러는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인공인 '이희민'을 비롯해 주요 여성 캐릭터, 그리고 유저들의 앞을 가로막는 가장 무서운 적인 '수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에는 원작 화이트데이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들도 확인할 수 있다. 원작을 즐겨보지 않은 유저는 물론이고, 14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화이트데이 신작을 기다려온 마니아들의 기대감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게임즈는 설명했다.
한편 화이트데이는 2001년 PC 패키지용으로 발매된 동명의 원작을 14년 만에 모바일로 리메이크하는 게임이다. 풀 3D 그래픽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며, 원작 특유의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대부분의 요소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데이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www.white-day.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