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똑 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최근 출산한 딸 아이 머리에 핑크색 밴드를 두른 사진을 올리며 "여자 인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핑크 같은 것 오글거려서 안하고 오빠 것 그냥 물려 입히려고 했다. 그런데 막상 낳고 보니 그게 안된다"며 웃었다.
소유진은 지난달 21일 15시간 진통 끝에 딸을 낳았다.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하고 이듬해 4월 아들 용희 군을 얻은 데 이어 둘째 아이다. 출산 당시 긴 진통이었지만 백종원은 끝까지 소유진 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소유진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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