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차예련이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첫 회에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시하고 만남을 이어가던 형우(주상욱)와 일주(차예련)는 이들을 쫓는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일주는 아버지의 권유로 다른 남자와 정략 결혼을 해야만 했던 상황. 두 사람은 반지를 교환한 뒤 입맞춤 했지만 경호원들과 일주의 아버지가 들이닥쳐 이들의 결혼식을 방해했고 형우는 경호원들에게 끌려갔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이야기다.
사진 = MBC화려한유혹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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