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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승진 , 김창렬 평가 절하 발언에 '충격' ... "측근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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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승진 , 김창렬 평가 절하 발언에 '충격' ... "측근이 무섭다"

입력
2015.10.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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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김승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복면가왕'에서 복면을 벗기 전에 '승진이 형은 저렇게 못한다고 얘기했다"며 민망해했다. 이에 김승진은 "그 얘기를 듣고 비수가 꽂히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동생인데, 평소에 나를 저렇게 생각했나 싶었다"며 "역시 측근이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창렬은 "김승진 씨가 김동률 씨 노래를 부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애써 변명했다.

한편 김승진은 지난 9월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김승진 (MBC 복면가왕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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