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20151005

세계 주거의 날인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주민들이 종이로 집 모양을 만들어 머리에 쓰거나 들고 의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 개발로 인한 퇴거 중지 요구 및 지역개발회사와의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프놈펜=EPA 연합뉴스

세계 주거의 날인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주민들이 종이로 집 모양을 만들어 머리에 쓰거나 들고 의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 개발로 인한 퇴거 중지 요구 및 지역개발회사와의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프놈펜=EPA 연합뉴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르소보 광장에서 4일(현지시간) 동물보호를 위한 운동 소속 회원들이 눈을 가린채 동물 사진을 들고 '동물은 옷이 아니다'라는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EPA 연합뉴스

러시아가 시리아 내 테러리스트 기지에 대한 공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서방과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시리아의 라타키아에 주둔중인 러시아 공군들이 전투기에 무기를 작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남성이 유대인 가족 등을 공격해 2명이 사망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경찰들이 구시가지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인 남성의 신분증을 검색하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스라엘인 피습 사건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의 구시가지 출입을 이틀 동안 일시 금지시켰다. 예루살렘=신화 연합뉴스

[명품 진주 목걸이] 독일 하노버 부근 젠데에서 아침 이슬 방울이 거미줄에 초롱초롱 맺혀 있다. 하노버=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실시된 포르투갈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승리는 했으나 과반 확보엔 실패한 가운데 리스본에서 페드로 파소스 코엘료 총리가 지지자들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에 기뻐하며 밝은 표정으로 연설을 하고 있는 반면,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사회당 당수는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 중 땀을 닦고 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이틀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뉴델리=EPA 연합뉴스

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NBC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 한 코너에서 바텐더로 깜짝 등장해 자신의 모습을 한 채 손님으로 들어온 코미디언 케이트 메키넌과 연기를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초대형 허리케인 호아킨이 상륙해 기록적 폭우가 내려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콘웨이 외곽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용 튜브를 가지고 침수된 도로위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의 정부청사 앞 광장 앞에 모인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하고 있다. 시민단체 '가치와 정의'(DA)가 주도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는 지난달 6일부터 대규모로 번져 매주 일요일마다 이어지고 있다. EPA 연합뉴스

모로코 라바트의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4일(현지시간) 수천명의 모로코 시위대가 모로코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서부 사하라의 분리독립에 지지하는 스웨덴 정부의 정책해 반대하며 스웨덴 제품 보이콧 등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벨라루스 야당 인사 블라디미르 네클랴예프를 포함한 시위대가 러시아 군사 기지 건립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야당 지지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풍자한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수염 선수권대회' 중 한 남성 참가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AP 연합뉴스

캐나다 밴쿠버에서 4일(현지시간) '호박 축제' 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다양한 크기의 호박 주위에서 놀고 있다. 밴쿠바=신화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진행된 '제44회 국제 열기구 축제' 중 밤하늘을 수놓을 열기구들에 가스가 주입되고 있다. 9일간 계속되는 세계 최대의 국제 열기구 축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 천 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