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입에 쏙! 청양 칠갑산 미니사과 인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입에 쏙! 청양 칠갑산 미니사과 인기

입력
2015.10.05 14:37
0 0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서 한 농부가 미니사과인 '알프스오토메' 를 수확하고 있다. 청양군 제공 /2015-10-05(한국일보)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서 한 농부가 미니사과인 '알프스오토메' 를 수확하고 있다. 청양군 제공 /2015-10-05(한국일보)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재배된 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가 디저트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알프스 소녀라는 뜻의 알프스오토메는 일반 사과의 7분의 1 크기에 무게 40∼50g으로 골프공보다 작고 비타민 C, 포도당, 과당 등의 함량이 많아 디저트와 간식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과즙이 많고 색이 아름다운데다 병충해에 강하고 관리도 쉬워 농촌의 고령화 현실에 알맞은 작목으로 떠올랐다.

청양군은 FTA에 대응한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보급, 지난해 2.0ha에서 올해는 20여 농가 3.4ha로 재배면적을 늘렸다.

최대균(71) 칠갑산 알프스오토메 연구회장은 “영양분이 많고 저장성이 좋아 신 소득작목 및 틈새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