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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 아내와 두 딸 위해 핑크리본 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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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 아내와 두 딸 위해 핑크리본 단 사연

입력
2015.10.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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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 코리아)가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 핑크 리본을 단 셰프들, 그리고 그들이 개발한 핑크 메뉴를 선보이는 2015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핑크 리본 캠페인으로도 잘 알려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행동이 모여 큰 힘이 됩니다. 당신의 행동은 무엇인가요?"라는 2015년 캠페인 테마에 맞춰 얼루어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그리고 3명의 셰프가 함께 진행한 스페셜 화보다.

2015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의 홍보대사 엘본 더 테이블의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세컨드 키친의 크리스틴 셰프가 자신들의 '핑크 액션'으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개발한 '핑크 메뉴'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유방암을 이겨내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유방암 근절을 위해 실천한 모든 다양한 행동이 의미가 있다는 올해 철학에 맞추어 3명의 셰프들이 자신만의 '핑크 푸드'로 행동을 실천한 것.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 리본을 착용한 각 셰프들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특별한 핑크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10월 한 달 동안 이들의 레스토랑인 엘본 더 테이블, 밍글스, 세컨드 키친에서 스페셜 핑크 메뉴를 맛보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 셰프들과 함께한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화보 및 인터뷰, 핑크 푸드 등 자세한 내용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유명한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은 1992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확산됐다. 23년 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수석 부사장이었던 에블린 H. 로더가 매거진 에디터와 공동으로 핑크리본을 만든 것이 이 캠페인의 시초다. 이후 캠페인은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유방암 인지 제고와 예방을 주도하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며 전세계적인 움직임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www.BCAcampaign.com) 및 페이스북 (Facebook.com/bcackorea), 인스타그램 (#BCAC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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