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30억' 자산가, 배우 전원주가 밝힌 그녀의 재테크 비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30억' 자산가, 배우 전원주가 밝힌 그녀의 재테크 비결

입력
2015.10.05 11:34
0 0

배우 전원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재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원주는 지난 2011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우시절 1만원 월급부터 시작해 지금은 자산만 30억이다"라고 밝혔다.

전원주는 "1969년 결혼해 5만원의 사글세에 살았고, 1972년 TBC에 입사해 월급 10만원을 받았다"며 "1987년 종잣돈 550만원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해 3천만원을 벌었고, 1998년 국제전화 CF를 통해 마련한 목돈 5천만원으로 1억 8천만원을 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 상가를 구입해 임대 저축과 주식투자를 병행하며 자산을 모아 현재 자산은 30억원에 이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원주는 자신의 재테크 비결에 대해 '절약정신'을 언급하며 소탈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내가 없이 살았기 때문에 돈이 얼마나 우리 삶에서 활력소인가를 그때 알았다"며 "난 한 번도 제대로 된 시장에서 물건을 사 본적이 없다. 영업이 끝나가는 시장에 가서 떨이로 안 좋은 물건들만 샀었다"고 말했다.

또 "내가 통장이 30개 정도다. 하지만 액수가 많은 것이 아니다"라며 "모아서 한 통장에 천만원이 되면 이자가 높은데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