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이 어김없이 올해도 연탄 봉사에 나선다.
박해진은 벌써 3년째 가을이 되면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생필품,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역시 이달 말 구룡마을에 살고 있는 기초수급자 152가구 대상으로 생필품과 연탄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및 연탄배달을 펼칠 계획이다.
박해진은 특히 올해 악플러들을 포함, 지난 4월부터 인연을 맺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후배들과 함께 손을 잡는다. 박해진은 매년 해오던 연탄 봉사를 후원 아동들, 후배들과 함께 진행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보낼 예정이다.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