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를 향한 일편단심을 표현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보영에게 볼뽀뽀를 받은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영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농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비밀커플을 찾던 도중 사랑해 게임을 했다. 사랑해 게임은 사랑을 받아줄거면 옆사람에게 ′사랑해′를 전달하는 것이고 받아주기 싫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거절하는 것이었다.
게임 중 개리는 박보영이 "사랑해"라고 하자 자신도 모르게 "나도"라고 말해 벌칙을 받아야 했다. 벌칙은 박보영, 이세영에게 양쪽에서 볼뽀뽀를 받는 것이었다.
이에 개리는 뽀뽀를 받은 뒤 "만세, 만세, 어머니"라고 외치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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