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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구멍병사로 활약하고 있는 제시의 달라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간부 양성 과정인 부사관 학교에 입소한 여군들이 독도법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공개됐다.
제시는 멤버들의 예상처럼 찰떡독도법 훈련에 필요한 산수를 일찌감치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선이 나침반과 지도를 맞춰 저수지로 향하는 지름길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자 제시 역시 선행학습 때와 달리 적극성을 보이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제시는 순식간에 4개의 확인점을 찾아냈고 "내 눈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그냥 내 느낌이 기가 막히다"며 뿌듯해했다. 이후 이들은 5팀 가운데 2시간 45분 만에 가장 먼저 도착하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제시는 마녀 소대장에게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후 제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위로해 주는 느낌이 들어서 기뻤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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