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에 대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나는 남편 때문에 밤마다 패션쇼를 한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패널들은 "야하다", "19금 인가요?"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재은은 "야한 의미는 아니다"며 "연예인답지 않게, 전혀 꾸미지 않는 내 모습에 결혼 후 2~3년쯤 지나니까 남편의 불만이 터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은은 "결혼 후 살까지 찌니까 사람들이 남편에게 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며 "심지어 '저 지경으로 살찔 때까지 뭐 했느냐. 살 좀 빼주지 그랬느냐'는 비난까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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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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