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지구 우승컵을 들어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예능에 출연하여 입담을 뽐낸 일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 김구라는 추신수에게 "시계 진짜 좋은 거로 찼다"라고 말했고, 추신수는 "많이 벌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했다.
추신수가 이날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로저브뷔 제품으로 6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브뷔 시계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희소성 때문에 명품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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