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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강찬빈(윤현민)이 아버지 강만후(손창민)에게 반항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0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는 도시개발계획 사업권을 따기 위해 소나무를 제거했다. 경쟁자 오민호(박상원)을 방해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찬빈은 강민후에게 "이건 제 방식 아닙니다"라면서 반항했다.
강만후는 강찬빈에 "사업가들은 다 그 정도 한다"면서 맞받아쳤고, 강찬빈은 "아버지는 그러실지 몰라도, 저는 아닙니다. 이번 사업 제 방식대로 하게 내버려 두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나섰다.
사진 =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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