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가 지난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했다.
숨은 명곡들과 함께해 추억을 부르는 공연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동안 한 번도 무대에서 불러본 적 없었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재조명된 명곡 '폭풍 속에 내 이름 불러주길' 을 최초로 선보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콘서트 시작 직전에도 브이앱 채널을 통해 공연 전 팬들의 안전한 도착을 걱정하고 부산 전역에 영상 광고를 지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여줬다.
부산에서의 첫 공연을 성료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광주, 서울, 대전, 대구 등을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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