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은 김성용(50) 교수가 내년 4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세계 유방암 전문의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한국유방암학회의 간사와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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