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여야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청와대와 정면대결을 벌이면서 ‘김의 전쟁’으로 까지 확산됐습니다. 안심번호 공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참석해 반기문 유엔 총장을 7번이나 만나면서 ‘潘 총장 대망론’이 대두되었고요.
독일 자동차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태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구매자가 폭스바겐을 대상으로 첫 소송을 냈고 국내 모든 디젤차 배출 가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집니다.
이외에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에 액체 상태의 소금물이 흐른다고 밝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내년 총선 지역구 246석 유지 가닥,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등 이번주 화제 현안들을 추렸습니다.
1. 金의 전쟁
-金 “모욕 오늘까지만 참겠다”… 밀실 공천 폐지 명분서 승산 판단
-靑 “공천 물 싸움에 개혁과제 무기력해질라”이례적 강공
-‘업무 보이콧’거침 없는 김무성 “공천권 개혁 양보는 없다”
-다른 배에 올라 탄 김무성·현기환… 진실공방은 ‘예고편’
2. 朴 대통령 뉴욕 방문
-다시 뜨는 ‘潘총장 대망론’… 朴과 나흘간 7번 만나며 교감
-朴 “도발보다 개방을”촉구에 北 “이산상봉 위태”위협
3. 폭스바겐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사태 일파만파
-폭스바겐 늑장 대응에 부글부글… 국내 구매자 첫 소송
-다른 업체는 눈속임 없나… 국내 모든 디젤차 검사대 올린다
4. 획정위, 내년 총선 지역구 '246석 유지' 가닥
-농어촌 의원들 “비례 줄여라”강력 반발… 여야 결단에 달려
-통폐합 대상 의원들 집단 행동 예고
-가느다란 ‘RSL 지형’서 증거 확보
-화성에 생명체 존재할 가능성
-나사, 2020년 탐사선·탐사로봇 발사
-제도권 흡수·단속 강화에도 의뢰인들 문의 전화 빗발쳐
-법 위에 돈… “이 바닥선 늘 교도소 담장 걷는 기분”
7.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백화점 북적 재래시장 썰렁…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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