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가 화제다.
2일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가 방송됐다.
한우진(하석진)은 이해성(김영광)과 함께 수술을 끝낸 후 다시 대립각을 세웠다.
이해성은 자신은 환자를 포기할 정도로 양심없는 의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수술실을 벗어났다.
뒷정리중이던 박지나(윤주희)에 우진은 "저 녀석은 무서운게 없냐"고 혼잣말을 하듯이 내뱉었다.
이에 박지나는 "이해성 선생한테 진짜 무서운건 그런게 아니다"며 "환자가 죽는게 무서운거다"고 대꾸했다.
박지나는 "한우진 선생한테는 무서운게 그런게 아니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우진은 "그런 무서운게 뭐냐"고 말했고 박지나는 "그건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냐"며 수술실을 나갔다.
박지나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한우진은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보였다.
한우진은 "너는 내가 진자 두려워하는 게 뭔지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JTBC '디데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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