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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이 화제다.
2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방송됐다.
김우철(최원영)은 항상 자신앞에서 순종적이었던 하노라(최지우)가 이혼하자는 말을 먼저꺼내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혼앞에도 너무나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노라의 모습에 우철은 오히려 발을 뺐다.
김우철은 "당신 무슨 말을 할지 준비해 왔냐"고 하면서도 이혼만은 거부하는 듯한 상태를 보였다.
하노라가 이혼을 위해 법원에 가자고 하자 김우철은 "오늘은 안돼"하며 거부했다.
이에 노라는 "그럼 내일?"이라고 물었고 우철은 다시 "내일도 안돼"라며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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