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과 임요한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가연의 솔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JTBC '연쇄쇼핑가족'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가연은 "출산 후 18일째 방송을 재개했다. 처음은 YTN 연예뉴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이 출산한 지 40일 째 되는 날"이라며 "첫애를 낳은 건 20년 전이다.
그 때는 아이 낳고 샤워하고 뛰어다녔다. 그런데 이번엔 회복이 더디더라"고 밝혔다.
김가연은 또 "첫째와 둘째가 20살 차이가 난다. 임요환 씨는 초보 아빠고 저는 그래도 경험이 있지 않느냐"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첫 딸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김가연은 1995년 23세 어린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8세 연하 임요한과 열애를 인정한 그는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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