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능청스러운 코믹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최시원이 과거 다른 드라마에서 미친 존재감의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KBS 2TV 새 수목극 '복면검사'에서는 최시원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최시원은 김선아(유민희)에게 조사를 받는 범인으로 출연해 능숙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최시원은 "내 말 좀 믿어 달라. 딱 한 곳 털다가 걸린 것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유민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최시원 자백을 하기 전까지 묵묵히 뜨개질을 하며 최시원을 고문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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