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이 화제다.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컨벤션홀에서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이 공개됐다.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 탑재와 듀얼 카메라에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LG V10은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X7.9mm)가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즉,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분만 아니라 메인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올웨이즈온'기능도 지원된다.
스마트폰 사용 중 전화가 오면 전체 화면이 전화 수신모드로 바뀌는 기존의 스마트폰과 달리 세컨드 스크린에 통화 정보가 별도로 표시된다.
LG V10은 8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비자들을 만나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LG전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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