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스포츠부] 뜨겁게 펼쳐졌던 2015 KBO리그 5위 싸움도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9월29일 현재 SK가 6위 한화에 2경기 차 앞선 5위를 지키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SK는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자력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권을 따낸다.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팀은 6경기를 남긴 KIA다. KIA는 남은 경기 전승을 하고, SK가 3승1패 이하의 성적을 내면 5위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한화와 롯데는 잔여 4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SK가 각각 3승1패나 2승2패만 해도 가을야구에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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