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백발백중)'이 출시 5일만인 1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출시한 백발백중은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1위, 인기게임과 신규인기무료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8위, 무료게임 1위에 올랐다.
백발백중은 모바일 1인칭 슈팅(FPS)게임의 약점으로 지적된 조작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슈팅게임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온라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스토리와 함께 즐기는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친구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모드 등 4종의 게임모드를 지원해 유저들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슈팅게임이 자리잡지 못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백발백중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6일까지 대전모드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총기 성장카드, 게임 재화 등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무한모드 3,6,9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최대 50다이아와 1만 골드도 지급한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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