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배우 나태주가 화제다.
1일 오후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팬'의 아시아 정킷 행사에 참석한 휴 잭맨은 "촬영하는 동안 나태주 군을 계속 지켜봤다"면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대단했다.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이라고 나태주를 극찬했다.
더불어 "울버린을 나태주 군이 맡아도 잘할 것"이라고 자신의 대표작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보로 나태주를 거론하기도 했다.
조 라이트 감독 역시 "우슈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를 실제로 만난 건 처음이었다. 나태주는 무술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배우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과거 나태주는 자신의SNS계정을 통해 휴 잭맨과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조력자'라고 표현하는 등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휴잭맨, 나태주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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