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승리가 대만 클럽 현장에서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승리의 사생활 스캔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토크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잡지를 통해 공개된 사생활 스캔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승리는 "사실 그 잡지가 굉장히 유명하다. 웬만한 유명인사가 아니면 그 잡지에 실리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무섭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편으론 '성인으로 인정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막내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 일 이후로는 어른의 세계에 노크를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승리는 "사실 일주일 전에 이미 통보받았다. 지면 잡지다 보니 이미 인쇄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진은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덤덤히 설명했다.
한편 1일 중국 한 매체는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며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승리(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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