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의 용기 있는 선택 '멋있어'

배우 전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 이선균의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이선균은 KBS '승승장구'에서 "아내에게 중요한 시기였다. 병원에도 자주 가야 했는데 몰래 다니는 건 싫었다. 숨긴다고 될 일도 아니고 솔직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당시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주가를 올리던 상황이었다. 아내의 임신 사실을 덜컥 알게 돼 당황했지만, 축하할 일이고, 사람들에게 축복받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 날짜를 골랐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지난 2009년 4월 결혼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5주 된 아이가 있다.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허니문 베이비'나 다름없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사진=이선균, 전혜진 (SBS '힐링캠프'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