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V 제공
500V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이 1단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대신 내년 6월 이후로 예정된 2차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컨소시엄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안배 중심의 인터넷은행 출범을 위해 준비했지만, 준비 부족으로 인해 접수를 미루는 모습이다.
500V는 2차 인가 전까지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간 매시업 전략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모델 등을 시장에서 테스트하며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송원규 500V 컨소시엄 TFT 부사장은 "핀테크 기반을 통해 금융산업으로의 변화를 견인하겠다라는 비전 그대로 2단계 접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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