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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차가운 여자가 좋다" 마음 고생 좀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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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차가운 여자가 좋다" 마음 고생 좀 하겠네

입력
2015.10.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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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예뻤다' 첫방송으로 화제인 가운데 출연배우 박서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겉모습이 차가운 여성이 좋다"며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한지민, 김태희 같은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렇다고 해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서준은 배우 김지수를 1위로 꼽으며 "현모양처 같은 타입은 안 끌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고생 좀 할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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