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은 9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키가 컸으면 가요계가 변했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윤종신은 오프닝 중에서 "요즘 제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패션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패완얼이다"며 "요즘 제가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키가 170cm도 안 되지 않느냐"며 핀잔을 줬지만, 윤종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키마저 컸으면 가요계가 변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변화무쌍' 특집으로 무쌍커플 소유자 박경림, 레드벨벳 슬기, 배우 진이한, 그레이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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