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어떻게 이뤄졌나
한국일보와 한국세무학회(회장 홍기용 인천대 교수)가 공동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1~20일 세무학회 회원에게 이메일 설문지를 발송해 회신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는 107명으로 학교 소속 51명, 공인회계사ㆍ세무사 36명, 연구원 5명, 공공부문 종사자 5명, 기타 10명으로 구성됐다. 객관식 설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서술형으로 추가 기술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를 설계했다. 조사 결과는 윤성만 세무학회 학술이사(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집계했다.
1998년 창립한 세무학회는 국내 최대 조세 관련 순수 학술단체로, 조세 학술지를 매년 10회 발행하고, 학술발표ㆍ심포지엄을 연간 10여차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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