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30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성준(박서준)과 혜진(황정음)의 피말리는 회사생활이 그려졌다.
민하리(고준희)는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하고 구매를 결정한다.
하지만 자신의 발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
하리가 구두를 달라고하자 백화점 직원은 "정사이즈로 나와서 사셔도 신기 힘드실 것"이라며 만류한다.
이에 하리는 "늘려서 신죠, 뭐"라며 "제가 가지고 싶은 건 다 가져야하는 애거든요"라고 말했다.
하리는 그날 저녁 혜진(황정음)의 집에 방문해 혜진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도착한 혜진은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자 "나 왔다고!"라고 짜증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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