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보당국과 중동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IS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군이 23일(현지시간)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의 공습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IS 김군이라고 알려진 18세 소년은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한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 충격을 안겨줬다.
IS 김군은 IS 가담한 이후 정보당국으로부터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며 많은 의문점을 남겼다.
사망 당시 김군은 IS 분파 외국인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IS의 근거리 라카 일대에 대규모 공습을 하며 이 곳에 위치했던 김군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여진다.
IS 김군과 함께 현장에서는 80여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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