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노사 합의
대전시 산하 시설관리공단 등 4개 공기업이 모두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은 노사 합의에 따라 만 58세부터 60세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8~25%의 임금을 감액키로 했다. 공단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내년부터 5년 동안 신규직원 15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이 날 대전도시공사 노사도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앞서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도시철도공사 노사도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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