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로 배우 유아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유아인은 지난 2011년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앞으로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그땐 벗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있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DAUM 스타&쉐이크 토크'에 참석해 '올누드 공약'에 대해 "천만을 돌파하면 안 될게 뭐가 있냐"며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유아인은 금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육룡이 나르샤' 제작 발표회에서 "사실 드라마가 성공한 적이 없어 감각이 무디다. 다만 이 작품이 지닌 특별함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유아인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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