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유행어 원조 발언을 언급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하정우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병헌의 유행어 '단언컨대'가 자신이 원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이병헌의 유행어 '단언컨대'가 원래는 내 유행어"라며 "'단언컨대'라는 말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윤영화 앵커가 자주 하던 말이다"며 "내가 알기론 영화 개봉이 더 빠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병헌 선배가 '단언컨대'는 말맛을 더 잘 살렸다. 그래서 지분은 봉사수수료보다 적은 한 20%정도만 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하정우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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