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코리아 제공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EA SPORTS™ FIFA 16 Ultimate Team'(FIFA 16)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FIFA 16은 23일 동시 발매된 FIFA 시리즈의 최신작 'FIFA 16'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번에 출시된 FIFA 16은 3세대 게임플레이 엔진과 업데이트된 3D 헤드 스캔으로 게임 속 선수들이 실제 모습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게임 지능(AI)도 향상돼 오프사이드 인식 등이 보완됐으며, 모바일에서는 처음으로 선수들의 세레모니가 추가됐다. 하이브리드 터치 컨트롤을 통해 유저들의 게임 옵션 선택폭도 늘렸다고 EA코리아는 설명했다.
이전 버전과 달리 플레이어 익스체인지(Player Exchange)라는 새 기능이 도입됐다. 유저들은 익스체인지 허브에서 원하는 선수를 마음대로 교체하고 경기를 시작해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
업적(Accomplishments) 기능도 지원된다. 제한 시간 내에 높은 기록을 세운 유저들에게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FIFA 15 얼티메이트 팀'의 새 시즌도 업그레이드 된다.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디자인 된 플레이어 아이템과 유저 인터페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FIFA 16 얼티메이트 팀'은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EA코리아 웹사이트(http://www.ea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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