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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무도 덕후, 무한도전 덕분에 꿈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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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무도 덕후, 무한도전 덕분에 꿈 생겨

입력
2015.09.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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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이 하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으로 인해서 행복하다는 '무한도전' 덕후 여학생이 등장했다.

19살 여학생인 '무한도전' 덕후는 평소에 말도 잘 못하고 폐쇄적이며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무한도전'을 좋아하며 성격을 많이 고쳤다고 고백했다.

'무한도전' 덕후는 "19살인데 지난해 학교를 자퇴하고 작곡 공부를 하고 있다"라며 "원래 꿈이 없었는데 '무한도전'을 보면서 음악이라는 꿈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근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한 광희가 등장, 덕후와 함께 문제 대결을 펼쳤다. 김구라는 "'무한도전' 새 멤버 광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무한도전' 덕후는 "지금은 좋다. (광희를) 받아들이는데 두 달이 걸렸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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