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백화점 71개, 대형마트 398개, 편의점 2만 5,400개 등이 참여한다. 또한 전통시장 200여 곳, 11번가와 G마켓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 2만 7000여개 점포도 동참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지만 '속 빈 강정'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처럼 높은 할인율을 자랑한 상품들은 소수로, 미끼 상품 판촉 행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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