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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송재림, 과거 58kg까지 말랐던 과거 고백...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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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송재림, 과거 58kg까지 말랐던 과거 고백...경악

입력
2015.09.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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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에 출연하여 열심히 요리를 배워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자신의 마른 몸무게를 밝힌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차라리 거식증에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한 딸에게 거식증은 심각한 병임을 강조했다.

송재림은 "저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에 키 180cm에 몸무게는 58kg였다"라며 "유재석 선배님보다 얼굴이 말랐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마른 건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재림은 "그 이후 76kg까지 쪘다가 지금은 68kg로 감량해 적정 체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밥 백선생, 송재림 너무 마른 듯", "집밥 백선생, 남자가 그렇게 말라도 별로에요", "집밥 백선생, 건강한 게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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