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의 통화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혜진의 과거 발언 역시 주목받고 있다.
전혜진은 과거 '네이버 무비토크'를 통해 영화 촬영 일화를 밝혔다. 전혜진은 극 중 영조의 후궁이자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을 맡은 것에 대해 "눈치를 보느라 힘들었다. 아버지 영조가 아들 사도를 죽음으로 몰기까지 두 사람의 갈등도 있지만 무엇보다 왕가에 있는 여인들의 입김이 세지 않았나 싶더라. 우리 모두 아내이자 어머니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인원왕후가 돌아가시기 전에 죽음을 앞두고 왕가 여자들이 우는 장면이 있었다. 촬영 당시 카메라가 각 인물을 한명한명 훑으면서 지나갔다. 모니터를 보니 각자의 눈물이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전혜진 (영화 사도)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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