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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중학교 동창발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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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중학교 동창발언 대박

입력
2015.09.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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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2차 티저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임을 밝힌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이하 세바퀴)'에서 정은지는 "나는 걸그룹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민아는 학교 다닐 때부터 예쁜 걸로 유명했다"며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만났는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은지의 칭찬에 민아 역시 "정은지도 학교 당시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나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연기까지 잘 할 줄 몰랐다"고 칭찬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10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정은지는 쾌활하고 당찬 여고생으로,극 중 성적을 중시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한 여고생 역을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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