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시어머니 서미자 "올 추석은 처가에서 지내라"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이진아가 남편에게 "어머니에게 올 추석은 처가에서 지내겠다고 말 해달라"고 부탁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강은혜(이진아 분)는 남편 유재용(최성호 분)을 향해 이진아는 "올 추석은 처가에서, 내년 설은 여기서 보내겠다"고 말해달라고 했지만 최성호는 그럴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러나 시어머니 서미자(권재희 분)는 아들 내외에게 "올 추석은 처가에서 지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사진 =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