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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전 연인 김범과 기내에서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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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전 연인 김범과 기내에서 스킨십

입력
2015.09.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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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가 흥행하면서 배우 문근영의 과거 공개 연애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2013년 배우 김범과의 공개 연애를 선언한 뒤 동반 유럽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당시 두 사람과 함께 기내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두 사람의 바로 뒷좌석에 앉았는데 주변에 관계자나 지인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비행기에게 탈 때부터 승객들 대부분 두 사람을 알아봤다. 그러나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며 "약 12시간 동안의 비행 동안, 쉴 새 없이 수다를 떨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손을 잡기도 하고 뽀뽀를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입국 수속할 때도 손을 꼭 잡고 모든 것을 함께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사도'는 조선 21대왕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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