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산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산이의 멋진 스승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후 동상이몽)'는 105분 추석특집으로 역대 동상이몽 가족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자퇴했으나 래퍼의 꿈을 소중히 키워온 마산의 박가람 양이 다시금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박가람 양은 넉넉지 못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일러실에서 홀로 랩 연습을 할 정도로 큰 열정을 보여주었다.
박가람 양은 방송 후 산이의 레슨을 받고 있었다. 앞서 산이는 '동상이몽'에서 박가람 양이 원한다면 주기적으로 만나서 랩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했었다. 산이는 소속사 연습실에서 박가람의 래핑을 꼼꼼하게 지도하며 "잘할 수 있다. 잘해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 출연하자"고 용기를 북돋웠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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