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과 유승우가 9월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에서 경기에 앞서 인터뷰 중 서로를 라이벌로 지목했다.
이날 '골대스리가' 윤두준은 '레알 막드리블' 유승우를 라이벌로 지목했고 유승우 역시 같은 질문에 "없다"고 장난을 치다가 "저도 윤두준 형이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유승우에 "바르셀로나팀의 이승우인 줄 알았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00여명의 아이돌이 참여한 '아육대'는 육상, 양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았던 농구, 풋살, 그리고 올해 신설된 씨름까지 총 5종목으로 진행된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5시5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아육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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